청결한 모래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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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8회 작성일 22-09-21 15:53본문
"우리 반 애들은 좀비 놀이도 하고 동생들은 모래 갖고 놀기도 해요
뒤편에 물이 흘러들어올 때 구멍을 파서 물이 차서 그 위에서 풍덩풍덩 하면서 놉니다"
<위 영상 중 아화초 학생 인터뷰>
"고양이들이 모래에다 변처리를 많이 합니다. 아이들은 항상 맨손으로 모래를 만지거든요.
저희가 그런 염려 때문에 모래를 깨끗하게 소독하게 되었고요"
<위 영상 중 아화초 교사 인터뷰>
학교 측은 많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위생 관리가 걱정이라고 합니다.
놀이터 모래의 경우 버려진 유리조각과 날카로운 돌들이 있어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요.
더욱이나 동물의 배설물로 인한 오염이나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도 높은 만큼 청결한 모래 관리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경주 지역 초등학교 43 곳 중 올해 한 차례 이상 모래 소독을 진행한 곳이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이 가득해 손에 집히는 것을 입에 넣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모래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