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에 대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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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8회 작성일 22-10-21 13:45본문
세계는 질병과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Black Death)부터 코로나(Covid-19)까지
인류는 수많은 전염병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몇십 년 동안 사스, 신종 플루,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전 세계를 휩쓸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전염병은 인류의 생존의 직결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스, 메르스, 에볼라, 코로나19로 이어지는 일련의 전염병의 탄생으로 볼 때,
가까운 미래에 또 다른 바이러스가 찾아오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개발로 인해 더욱 접촉할 기회가 많아진 인류에게
'인수 공통감염병'은 상시 잠재적인 위협입니다.
전염병에 대한 무지 또한
과도한 공포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시 위협이고,
새로운 질병이 팬데믹 현상을 일으키게 되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눈앞에 닥치면 모든 시스템은 셧다운 되고 멈추게 됩니다.
세계는 마비가 되고 삶은 힘들어지게 되죠.
과거에는 대략 백 년 단위로 발병을 하였지만
지금은 몇 십 년 단위로 새로운 질병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기간 또한 짧아지고 있다고 해요.
질병은 특히나 중국이나 아프리카에서 자주 발생됩니다.
또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전염병 또한 빠르게 퍼지죠.
최근에는 한국과 멀지 않은 국가인 중국에서 발병하여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몇 년 동안 이어온 전염병의 공포로 인해 소독·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바이러스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손에 묻은 비말이나 침 기침 등으로 바이러스가 전염된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바이러스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죠..
마스크를 매일 갈아 쓰던 사람도 지금은 하루 이틀 쓰게 되는 것도
쉽게 방심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앞으로 수년 안으로 분명 다시 마주할 전염병에 대응해야 할 때가 옵니다.
평상시에 자가 소독을 철저히 하며 내 공간이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철저히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며 적절한 예산도 필요합니다.
또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찾아올 장기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교육 또한 필요합니다.
의식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바이러스에 유행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해
학교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방역[防疫]
전염병을 퍼지지 않도록 예방함
평소에 철저한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앞으로 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전염병에 대처하는 게 우리의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전염병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이겨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