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모래소독 작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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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6회 작성일 22-10-14 14:21본문
모래 소독은 1년에 2회 실시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는 주기적인 소독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모래 소독으로 혹시 있을지 모를 기생충란을 없애주고,
놀이 기구도 소독해 주고 놀이터에 떨어져 있는 이물질도 제거해 줌으로써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작업 전 유치원 모래 놀이터 모습이에요.
장시간 사용으로 모래가 단단하게 굳어있고 여기저기 나뭇잎과 이물질이 보이네요.
모래가 많이 말라 단단해 보입니다. 단단한 모래는 충격 완화 작용이 적어 아이들이 넘어지면 다치기 쉽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방치된 모래는 개나 고양이 등의 배설물로 인한 대장균, 일반 세균, 살모넬라 기생충란의 감염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모래를 만진 손을 입으로 가져가거나 하면 기생충 및 충란 오염이 되어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아이들은 손을 입에 가져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생충란이 검출되지 않을 것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이물질 제거 작업입니다.
잡초와 돌멩이, 낙엽, 쓰레기와 혹 모래 속에 숨어 있을지 모르는 개와 고양이의 배설물을 잘 골라내야 합니다.
이물질을 잘 골라내야만 모래가 고와지고 부드러워집니다. 또한 약제를 도포했을 때 소독의 효과도 있겠죠?
다음으로는 토양 관리기를 이용하여 모래 혼층갈이를 해줍니다.
이 작업은 단단해진 모래를 여러 번 갈아엎어주면서 모래의 탄성력을 회복시켜주기 위함입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거치면 모래가 풍성해지고 잃어버린 탄성력을 복원하여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부드러워진 모래는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하고 촉감도 좋으며
넘어지거나 뛰어도 다칠 위험도 적기 때문에 탄성력을 복원해 주는 것은 모래 소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탄성화 작업 후 기생충란 제거를 위해 전문약품을 이용하여 모래와 놀이 기구에 충분히 뿌려줍니다.
모래 속에 있는 기생충란과 함께 세균 혹시 있을지 모르는 박테리아까지 잡아주어 보다 안전한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세기의 물줄기로 놀이 기구를 도포하면서 군데군데 있는 찌든 때를 제거해 주고 혹 붙어있을지 모르는 벌레나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여러 사람의 손때가 묻은 놀이 기구는 그만큼 세균 번식에 노출되기 쉽고 질병 전염도 쉽기 때문에 주기적인 소독이 필수입니다.
마지막 작업은 평탄화(平坦化) 작업입니다. 바닥이나 표면이 부분이 평평해지게 모래를 고루고루 펴줍니다.
소복해진 모래가 많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폭신폭신 해진 모래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것을 생각하니 마음까지 뿌듯해집니다.
친환경 살균제를 이용하여 소독되어 안전하고 무엇보다 깨끗함이 느껴집니다.
장비: 친환경 살균소독 전문
작업시간: 평당 기준
작업 인원: 작업반장/인원 2명
발급 가능 서류: 소독 증명서, 소독 사진 대장, 관련 보건소 신고, 기생충(란) 검사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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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7-2591/062-515-8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