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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시아시대의 신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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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7회 작성일 22-1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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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렬(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제1535회 2021.10.29.


글로벌 아시아 시대 경제를 견인할 기회분야는 5G이다.

글로벌화, 환경, 자원, 경쟁력, 그룹화 등 기업경쟁력의 외적 힘은

소통을 통한 전문화, 협력을 통한 단순화, 연결을 통한 사회화를 할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다.

중국과 일본, 아시아의 허브가 되는 한국 그리고 광주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선진국 국민, 선진국 기업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앞장 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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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이후 우리 세계는 불확실성에 빠져 있다.

그러나 앞으로 10년을 대비한다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아무리 좋은 무기와 실력을 갖고 있더라도 미래를 내다보는 역량이 없다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2030년 세계경제는 아시아로 올 것이다.

10년 후 글로벌 아시아시대에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고민해야 한다.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꾸준히 위기를 겪고 있다. 위기를 겪을 때마다 혼란스럽다. 미리 준비했더라면 좋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위기가 올 것이고 어떤 기회가 올 것인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왔을 때 나라가 망하는 줄 알았다.

그때 불굴의 정신으로 극복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왔을 때 미래의 위기가 걱정됐다.

위기는 11년 주기라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2019년이면 중국발 경제위기를 생각했다.

그런데 2019년 중국발 COVID 19 위기를 겪었다.

이제는 2030년 어떤 위기가 올 것인가를 생각했다.

2030년은 글로벌 아시아시대라고 생각한다.

상당한 역동성으로 인해 위기가 올 것이다.

확장성으로 위기와 함께 우리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다만 우리는 성장 동력이 없다면 오히려 위기를 맞게 된다.

한국은 리더십을 갖춘 국가로서 앞으로 10년 동안 다가올 위기에 대비하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

작은 공처럼 다가오다가 눈덩이처럼 커지기 때문에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자명하다.

10년 후 세상을 향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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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는 메가 트렌드(Mega-Trend)이다.

메가트렌드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조류를 이르는 말.탈공업화 사회, 글로벌 경제, 분권화, 네트워크형 조직 따위를 그 특징

1990년대 글로벌화를 지나고 2020년대 4차 산업혁명이 다가왔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다만 COVID 19로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됐다.

스탠더드 & 차터스가 슈퍼사이클(Super-Cycle)을 이야기했다. 1차 슈퍼사이클은 1870년에서 1913년의 2.7%,

2차 슈퍼사이클은 1946년에서 1973년까지 5.0%,

3차 슈퍼사이클은 2000년부터 2030년까지 3.5%의 성장이 예상된다.

2008년에서 2012년까지 글로벌 리더십 변화 시대이다.

우리나라 기업들 가운데 글로벌 리더십을 갖는 기업들이 생겨나는 행운을 지녔다.

2013년 이후 다국적 기업들이 살아나면서 2017년까지 다국적 기업들이 귀환하는

글로벌 리더십 춘추전국시대 시대였다.

2015년은 한국기업의 변곡점이라는 생각을 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글로벌 G2시대이다.

미국과 중국 중심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미중간의 갈등이 두 나라를 뛰어넘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커뮤니티간의 경쟁으로 인해 미중간 패권 경쟁을 벌이는 데 여기에 개입하는 나라가 인도로

부상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인도의 성장세가 2023년에서 2027년까지 글로벌 재편의 시대를 통해 2030년이면 인도는 중국 못지않은 부상이 기대된다. 2028년에서 2032년까지

글로벌 아시아 시대로 세계경제의 힘이 이동된다.

2016년 보고서를 보면 한국GDP 순위와 규모는 2014년 14위(1,410$bn)에서 2031년엔 7위(3,638$bn)로 성장할 것이다. 2위는 중국, 3위는 인도 그리고 4위 일본이 차지하게 되는 변화가 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보고서는 한국이 10위 밖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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