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소독제】 어떤 것이 있을까!
페이지 정보
조회 657회 작성일 22-11-02 16:11본문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소독제에도 유해한 화학물질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소독제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염소 화합물, 알코올, 4급암모늄 화합물, 과산화물, 페놀 화합물 등으로 분류됩니다. 현재 WHO, 유럽연합 등에서는 살균·소독제로 권고하는 해당 성분들의 유효농도를 정해 놓고 있습니다.
현재 환경부가 승인한 코로나 19 방역용 소독제는 74개
크게 차아염소산나트륨 등....● 염소계열
에탄올 등.... ● 알코올계열
벤잘코늄염화물 등....● 4가 암모늄계열로 구분
4가 암모뉼계열 물질은 74개중 61개이고 특히 BKC와BTC라는 물질이 가장 많았는데, 서울 구청 25곳 중 15곳이 이 물질을 사용했고, 한 곳은 다른 4가 암모늄계열 물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흡입 가능성입니다. 소독제를 사용할때 화학물질들이 공기 중으로 인체에 흡입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4급 암모늄 화합물에 벤잘코늄염화물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자극이 없어 굉장이 오랜 시간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어린이 용품에까지 광범위하게 쓰이는 화학 물질중에 하나였는데 , 몇년전 많은 이를 죽음으로 몰고 간 가습기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화학 소독제는 인체의 치명적인 해를 끼칠 뿐 아니라,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서서히 우리 몸이 망가지고 폐가 손상되어집니다.
미리 조심하고 대처 한다면 아까운 생명이 죽어가는 안타까운 일이 다시 없지 않을까 합니다.
소독약의 하나로 무색 또는 엷은 적색의 결정으로 휘발성과 가연성이 있고 페놀이 95%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료용으로 많이 사용 되는데 상처부위에 자극없이 소독이 되기도 하지만,
동물 흡입실험 결과 코로 흡입했을때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거나 염화벤잘코늄의 독성이 코로 흡입되면 폐 조직을 손상시킨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혹 염화벤잘코늄이 없고 100% 에탄올로 만들어진 것도 흡입해서는 안 됩니다.
동물실험 결과 큰 쥐의 골수에서 세포질 감소와 간경화가 발생하였고 인간 실험 결과, 호흡 곤란, 각막·코 자극, 두통,어지러움,피로 호소가 나타났습니다.심각하게 몸에 독성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런 화학물질 소독제를 사용할때는 위험을 인지하고 분무기로 분사하는 방법을 자제하고 소독을 할 때는 환기와
함께 피부에 닿지 않게 장갑을 끼고 걸레에 살짝 묻혀서 닦는 정도로 하면 좋습니다.
염소냄새가 나는 담녹색의 액체입니다.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륨은 펄프, 종이, 전문, 섬유의 표백에, 혹은 음료수나 야채의 소독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는 염소계 표백제로 곰팡이 제거제로 쓰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고 이런 사람은 클로라민(염소냄새)에 대해서도 과민성 반응을 보입니다. 클로라민은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을 일으키도 합니다. 부식성이 강하기 때문에 금속용기와는 접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염소냄새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화학물질과 혼합시 폭발이 위험성이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독한 성분이 피부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시 장갑 착용을 권합니다.
과산화화합물은 레몬향이 나는 가루분말 형태로 강력한 표백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혼합해서 사용해야 하며 찬물에 잘 녹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에 녹일때 연기가 올라올 수 있으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면 안 되고 고무장갑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축이나 동물을 키우는 시설이나 세탁조 청소 스테인레스 냄비의 찌든때 제거 주방 살균 등에 사용합니다. 물과 혼합된 과산화화합물은 밀폐된 용기에 보관시 터질 위험이 있고 염소계 락스와 함께 사용시 염소가스가 나와 위험해 주의를 요합니다. 연소성 물질과 보관시 불이 날 수 있습니다.
눈에 들어가거나 흡입하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