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쓸 수 있는 모든 전략-승리로 바꾸는 7가지 조건
페이지 정보
조회 540회 작성일 22-12-27 17:29본문
송병락(서울대 명예교수/자유와창의교육원장)-제1540회 2021.12.3.
인간은 전략을 생각하게 된다.
그 길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유니크 전략이 있어야 하며 리더는 전략의 神이 되어야 한다.
1. 세상은 당신이 생각보다 더 빨리 변하고 있다.
2. 超 경쟁시대 나만 할 수 있는 U 전략이 필요하다.
3. 전쟁과 평화는 공존한다.
4. 초 연결시대 집중과 분산을 잘 해야!
5. 적의 변화에 유연하게 변화해서 승리를 취하는 사람이 전략의 神이다.
6. 세상의 모든 전략, 어떻게 융합하는가?
7. 승리할수록 더 강해져야 한다.
지식도 학벌도 별 것 아니다. 인터넷에 세상의 모든 지식이 있다. 중요한 것은 지혜이다.
지식을 다룰 줄 아는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은 세상이 뒤집어지고 있다. 코로나를 비롯해 엄청난 변화가 많다. 당신의 생각보다 더 빨리 변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전략은《손자병법》에 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병법은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는 기본이고, 지천지지(知天知地)도 잘 해야 승자가 된다.
베트남 전쟁의 영웅 보구엔지압(武元甲, 1911~2013) 장군은 “천시와 지리를 알면 승리는 완전할 수 있다(知天知地, 勝乃可全)”고 말한다. '붉은 나폴레옹(Red Napoleon)'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자
동시에 뛰어난 혁명가였다.
한국은 엄청난 경제성장으로 새로운 G7에 들어갔고 아마도 미중일 다음으로 갈 수 있는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인구 5천만 이상으로 1인당 소득이 한국보다 많은 나라는 6개 국가에 그친다.
지금은 3대 변화의 시대이다. Stephen Hawking(1942-2018)은 기후변화, 핵전쟁의 위협, 인공지능이다고 했다. AI지능의 폭발은 인간의 도움 없이 자체적, 반복적 향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예상 밖의 발전으로
음성인식 및 활용, 자율주행, 초고성능 로봇, 기계대화, 걷는 교통수단, 기계간 Q&A 등이 있고
AI가 인간을 달팽이신세로 만들어 사람(AI)과 달팽이(인간)의 관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손자병법이 현대에도 적용된다
미국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는 7혁명(REVOLUTIONS)의 시대를 말했다.
갈등, 인구, 자원관리, 첨단기술, 정보교류, 경제통합, 정부 등에서 산적한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조셉 나이(Joseph Nye) 하버드대 교수는 앞으로는 전쟁과 평화가 구분되지 않는 시대이다.
군사력, 경제력, 소프트파워, 사이버력 등 하이브리드 전략이 필요한 시대라고 했다.
손자병법에 이우위직(以迂爲直)이라고 돌아가는 길이 더 빠르다는 전략이다. 스위스의 시계가 위기 국면이다.
일본 Quartz 시계회사의 공격으로 스위스 시계산업의 전체고용 9만 명 중 6만 명이 실직(1983까지)했다.
스위스는 Quartz가 아니라 Swatch로 공격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전략을 펼친것이다.
그것은 고기술 플라스틱 시계, 일본이 못하는 고급 첨단 디자인 기술, 큰 동전크기의 시계에 400여개의 부품을
조립하는 정밀기술로 고객을 사로잡았다.
3M과 아마존은 나만이 할 수 있는 U전략을 찾아야 했다. 경쟁 없이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똑같은 제품으로 수많은 경쟁자와 목숨을 건 경쟁을 하지 말고 독특한 제품으로 경쟁 않고 승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이 최고라도 스토리텔링이 놀랍지 않으면 주목 받지 못한다.
3M의 15% 룰은 근무 시간의 15%를 창조적인 활동에, 연간 매출의 30%이상이
최근 5년 안에 개발된 신제품에서 나온 원동력이 됐다. 손자병법에다 일본의 손정의는 손정의 제곱법칙을 말했다.
손정의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는 25자의 의미에 대한 책이다.
손자병법을 너무 좋아하는 그답게 손자병법에서 14자를 택하고 자신이 창작한 11자를 덧붙여 그만의 경영철학을 정리하고 있다. 옛것을 되살려 현세에 맞게 자신의 무기로 만든 그의 지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둘째는 초경쟁시대의 사회에서 전략은 기본이고 당신만 할 수 있는 독특한 전략이 있어야 한다. 남과 똑같은 전략은 성공할 수 없다. 남들처럼 같은 방식으로 그 중 최고가 되려는 것은 나은 전략이고,
BTS처럼 나만할 수 있는 K-POP의 길을 가는 것은 독특한 전략이다.
어떤 길을 가야 하는 것은 ‘전략’이고 어떻게 가야 하는 것은 ‘전술’이다. 드러커는 전략이란 불도저처럼 산을 깎아 집을 지으려는 것이다. 전략에 대한 답이 5,800만개 이상 있다. 박정희, 정주영, 이병철 등과 같은 사람들은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를 보여준 사례이다.
경쟁전략의 창시자인 마이클 포터는 리더의 첫째 조건은 전략, 전략의 스승이 되는 것이라 했다.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아군과 적군의 전력을 정확하게 비교해 보라고 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 손무는 다섯 가지 방면에서 아군과 적군의 상황을 비교하라고 했는데, 《손자병법》 시계(始計)〉편에 나오는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이 다섯 가지 비교 원칙을 ‘오사(五事)’라는 이름으로 명명했다. 중국최고 철학자 펑유란(馮友蘭, 1894~1990)은 도(道)는 궁극적 원리라고 했다.
기정(奇正)전략은 정으로는 맞서고 승리는 기로써 결정짓는다[以正合, 以奇勝]는 말이다. 기정전략은 상대도, 나도 아는 것은 정(正), 나만 아는 것은 기(奇)라고 한다. 키포인트는 奇와 正을 적절히 변화시켜서 승리를 갖는 것이다. 항상 상대를 정으로 생각하고 앞설 수 있는 기를 찾아야 한다. 맥도널드의 Ray Kroc사장의 기정전략은 “나는 경쟁자들과 정(햄버거)으로 맞서고 승리는 기(부동산)로써 결정했다”고 했다.
전략은 승리하기 위해서 있다
셋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