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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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6회 작성일 22-12-13 16:29본문
안녕하세요~
대설이 지나면서 눈 소식이 들리고 다시 추워지고 있어요~
평소보다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관리가 필요할 때 관리를 하지 않으면 면역력은 금세 떨어집니다.
함께 대비해서 건강한 겨울 보내보면 어떨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① 입, 코, 목을 따뜻하게!
찬 공기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 호흡기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비염, 천식 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덜미와 앞가슴 부위를 목도리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를 쓰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② 장갑과 방한용 신발은 필수!
기온이 떨어지면 몸속 신체기관, 즉 각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이 신체 중심으로 움직이고 열 또한 안으로 뭉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심장 쪽에서 먼 손발의 끝이 차가워지기 쉽습니다. 외출할 때에는 방한용 신발과 장갑을 꼭 착용하고, 적절한 신체활동과 족욕도 도움이 됩니다.
③ 따뜻한 음료로 수분 섭취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점막과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합니다. 춥다고 해서 난방을 강하게 하면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코는 바짝 마르며, 목은 칼칼해지는 건조 증세를 나타냅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로 수분을 섭취해 호흡이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④ '홈트'로 적당히 운동하기
날이 추워지면 몸은 자연스레 섭취한 영양을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신체 활동량이 떨어져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기온이 떨어져 근육도 긴장하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맨손체조, 운동기구를 활용한 신체놀이 수준이 적당합니다.
⑤ 햇볕 쬐며 산책하기
추운 겨울에는 일조량이 낮아져 텐션이 낮아지거나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코로나 블루',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우리 몸은 햇볕을 통해 비타민D를 합성합니다. 햇빛은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불면증에도 도움을 주어 좋은 치료 약이 됩니다. 햇볕이 좋은 시간대에 가볍게 산책해 보세요. 물론 몸은 따뜻하게 하고 나갑니다.
⑥ 기력이 허할 땐 겨울 보약
유독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하고 겨울마다 잔병치레를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면역력과 기력이 저하된 분이라면 추위가 찾아오기 전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보약으로 면역력을 보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6가지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항상 면역 관리 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