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모래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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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7회 작성일 22-10-11 14:50본문
안녕하세요~~^^
모래 소독 전문업체 사회적기업 에스존입니다
오늘은 북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모래 놀이터 소독 작업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모래 놀이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방치되었던 모래 놀이터에 풀도 나고 구덩이도 파지고 돌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딱딱한 모래에 모래의 기능을 잃은 듯 보입니다.
작업 전 모래놀이터 모습이예요. 장시간 미사용으로 모래가 단단하게 굳어있고 여기저기 잡초와 이물질이 보이네요.
모래가 단단해보입니다. 아이들이 넘어지면 다치기 쉽겠어요. 중간 중간 구덩이도 있어 놀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오랫동안 방치된 모래는 개나 고양이 등의 배설물로 인한 대장균, 일반 세균, 살모넬라 기생충란의 감염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모래를 만진 손을 입으로 가져가거나 하면 기생충 및 충란 오염이 되어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이물질 제거 작업입니다.
잡초와 돌멩이, 낙엽, 쓰레기와 혹 모래 속에 숨어 있을지 모르는 개와 고양이의 배설물을 잘 골라내야 합니다.
이물질을 잘 골라내야만 모래가 고와지고 부드러워집니다.
또한 소독의 효과도 있겠죠~~^^
다음으로는 토양 관리기를 이용하여 모래 혼층갈이를 해줍니다. 이 작업은 단단해진 모래를 여러 번 갈아엎어주면 모래의 탄성력이 회복 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거치면 모래가 풍성해지고 잃어버린 탄성력을 복원하여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부드러워진 모래는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하고 촉감도 좋으며 넘어지거나 뛰어도 다칠 위험도 적기 때문에 탄성력을 복원해주는 것은 모래 소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탄성화작업 후 기생충란 제거를 위해 전문약품을 이용하여 모래와 놀이기구에 충분히 뿌려줍니다.
모래 속에 있는 기생충란과 함께 세균 혹시 있을지 모르는 박테리아까지 잡아주어 보다 안전한 모래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세기의 물줄기로 놀이기구를 도포하면서 군데군데 있는 찌든 때를 제거해주고 혹 붙어있을지 모르는 벌레나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여러 사람의 손 때가 묻은 놀이기구는 그만큼 세균 번식에 노출 되기 쉽고 질병 전염도 쉽기 때문에 주기적인 소독이 필수입니다.
(사진)
마지막 작업은 평탄화작업입니다. 바닥이나 표면이 부분이 평평해지게 모래를 고루고루 펴줍니다.
소복해진 모래가 많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폭신폭신 해진 모래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것을 생각하니 마음까지 뿌듯해집니다.
친환경 살균제를 이용하여 소독 되어 안전하고 무엇보다 깨끗함이 느껴집니다.
장비: 친환경 살균소독 전문
작업시간 : 평당 기준
작업인원 : 작업반장/인원 2명
발급가능서류 : 소독증명서, 소독사진대장, 관련보건소신고, 기생충(란) 검사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