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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 작업】의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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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8회 작성일 22-11-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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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나왔다」고 쥐를 잡아달라고 전화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쥐.. 잡았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안에 있는 쥐를 잡았다고 해도 밖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고 먹이를 찾아 이동하기 때문에 한 번의 작업으로 완벽하게 쥐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쥐가 나왔다면 서식지를 찾아보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쥐가 잘 다니는 통로나 서식지를 찾는 것입니다.


■ 트랩 이용 ■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트랩은

쥐덫(spring - snap trap), 쥐틀(cage - live trap), 접착식 트랩(끈끈이 트랩, glue trap, glueboard)입니다.

쥐덫은 적은 개수를 오랫동안 설치하는 것보다 많은 수의 쥐덫을 짧게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쥐덫의 설치 개수는 예상되는 쥐의 수보다 많은 쥐덫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먹이 공급원을 가능한 치워야 구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랩을 사용할 미끼의 선택이 승패의 요인이 됩니다.

마른 생선, 핫도그, 베이컨과 같은 고기 미끼는 시궁쥐가 선호하고, 동양 집 쥐는 견과류, 마른 과일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생쥐의 경우에는 땅콩버터나 곡류를 섞은 땅콩버터를 선호합니다.

어떤 트랩을 사용하든지 트랩을 설치하기 전에 미리 방치해 두어서 쥐가 안심하고

건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같은 덫을 계속적으로 사용하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쥐덫(spring - snap trap)63cf27ee5f37883f927fbb4b5747d93a_1668746801_4656.PNG

포살용 쥐덫은 여러 형태의 트랩이 개발되어 설치 장소는 쥐덫을 벽면에 붙여서, 또는 물건의 뒤쪽,

또는 은신처로 다니는 주 통로나, 쥐구멍 근처의 어두운 곳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벽면과 통로의 방향에 수직으로 설치하여야 합니다.

쥐틀(cage - live trap)63cf27ee5f37883f927fbb4b5747d93a_1668746858_749.PNG

포획용 쥐 틀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가벼운 알루미늄을 이용해 만든 sherman trap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포획용 쥐 틀은 벽면과 평행으로 설치하여야 합니다.

접착식 트랩(glue trap, glue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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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랩은 시궁쥐, 동양 집쥐보다 생쥐에 효과적이다.

특히 쥐가 많이 다니는 통로에 설치하면

지나가다가 끈끈이의 표면에 붙어 잡을 수 있으며, 많은 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

설치한 장소를 자주 확인하여, 쥐가 잡혔을 때 바로 교체하고

잡힌 쥐는 공격적이기 때문에 조심히 다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먼지가 많은 곳이나, 설치한지 오래된 것은 접착력이 약해지니 교체하여야 합니다.


■ 살서제(Rodenticides) ■

화학약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독먹이를 사용하는

급성살서제, 만성 살서제(항응혈성 살서제)

수용성살서제, 접촉성 살서제(고농도의 살서제 분말) 등이 있는데,

환경이나 용도에 따라 설서제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구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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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급성 살서제(acute rodenticides)

- 1회 섭식으로 급성 치사를 일으킴

섭식 후 15분~2시간 이내에 쥐가 죽게 되므로 쥐의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단시일 내에 이를 구제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만성살서제에 비해 비용, 시간 및 노략을 절약할 수 있지만, 인간 및 쥐 이외의 동물에 대한 독성의 염려가 크고 기피성이 높아 1~2일간의 연용으로 기피성이 생긴 쥐가 출현하기 때문에 먹이의 선정, 미끼 먹이 놓기, 농도 등의 투약방법에 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만성 살서제(chronic rodenticides)

- 수 회 계속 섭식함으로 만성적 치사를 유도

섭식 후 4~8일 후 치사 중독 증상이 느리게 나타나기 때문에 쥐가 계속 섭취

하게 되며, 증상이 심해져 먹지 않게 될 때에는 이미 치사량을 먹은 것이 됩니다. 약을 먹고 죽는 쥐는 고통을 느끼지 않고, 경련 등 외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쥐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며, 치사량 이하를 먹어 죽지 않는 쥐도 자신이 약을 먹은 사실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기피 현상이 없어 사전 미끼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인축에 대한 독성은 비교적 낮으며, 급성살서제에 비해 살서 효과가 우수하며, 기피 현상이 적고. 인축이나 또는 다른 동물에 대한 위험성이 거의 없으므로 그 이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③ 수용성 살서제(water bait)

물에 녹여 사용하는 것으로 건조한 장소의 시궁쥐 동양 집쥐 구제에 효과적입니다.

수용성 독먹이는 어린이와 애완동물에게 매우 위험하므로 주위를 기울어야 합니다.

④ 접촉성 살서제(special toxicant formulations)

독먹이에 사용되는 설서제 농도보다 10~40배의 고농도로 농축한 만성살서제 및 급성살서제의 일종입니다.

강한 유독성 때문에 접촉성 살서제는 사람이나 동물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설치류가 다니는 길목에 뿌려두면, 쥐의 발이나 털에 뭋어서 쥐가 털을 고르거나 몸치장할 때 흡수되는 것입니다. 쥐가 먹이를 잘 먹지 않거나 쥐덫을 설치하기 어려운 장소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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